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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돈워리... FOMC 의사록 발표에 안도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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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2-17 0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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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는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혼조세를 보였다.

    S&P 500지수는 +0.09%에 마감했다.

    전월 대비 증가한 1월 소매 판매 발표가 증시 반등을 이끌며 낙폭을 축소했다.

    에어비앤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 발표로 3.7% 상승했다.

    로블록스는 어닝쇼크 발표로 26.5% 급락했다.

    중국 지수는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상해종합+0.6% 심천종합 +0.6%에 거래를 마쳤다.

    1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1%상승으로 전월 대비 낮은 지표에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러시아 철군 소식에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증시 일부가 안정화됐다.

    인플레 우려가 완화되며 인민은행 추가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강화된 점 역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Nikkei 225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상승, +2.2%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일렉트론 4.9% 상승 등 반도체 주가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긴축 우려는 잔존했다.

    STOXX 50 지수는 다시 붉어지는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긴장에 소폭 하락, -0.2%에 마감했다.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5%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도 증시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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