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10 08:53:25
미국 증시가 국채 금리 안정세와 위드 코로나 기조로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1.4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ㅅ미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93%로 마감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실적 호조로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탔다.
AI 기업들은 52주 최고치 경신했으며 디즈니, 우버는 실적 발표로 시간외 상승했다.
중국 국영펀드는 대거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상해종합 지수와 심천종합 지수는 각각 +0.8%, +1.6%에 거래를 마쳤다.
부동산 대출 규제 대상에서 임대주택 제외되며 부동산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전일자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 금융주가 강세 및 기업실적 기대감 역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공화당의 "노예 없는 사업 인증"법안 발의로 중국을 겨냥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Nikkei 225는 미증시 강세와 실적 호조에 상승, +1.1%에 거래를 마쳤다.
중장비 제조업체 IHI는 영업이익 전망치 3배 상향하며 10.1% 상승했다.
닛산 자동차도 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5.7% 상승했다.
STOXX 50 실적 강세에 내일 발표되는 미국 CPI 불안감을 뒤로 한 채 상승한 +1.8%에 거래를 마쳤다.
폭스바겐은 포르쉐 AG 상장 가능성에 6.1% 상승했다.
지주회사인 포르쉐SE는 8.2% 상승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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