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1 08:40:50
기술주 중심의 낙폭 확대되며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10%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낙폭과대 반발 매수세로 장중 변동성을 키웠으나 금리 인상 부담으로 1.30% 하락 마감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치 상회하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시장 전망치 하회하는 실적 발표로 시간 외 거래서 19%대 폭락했다.
중국 LPR 인하에도 불구,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09%, 심천 종합 지수는 -0.92%에 거래를 마쳤다.
금리 인하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기술 주는 상승했다.
텐센트, 알리바바 각각 6.60%, 2.58% 상승 마감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에 부동산주 장중 상승폭을 키웠으나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며 하락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경기 민감주가 상승했다. 금융 주, 소비재 주는 상승했다.
Nikkei 225는 1.1%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
게임주의 급등이 돋보였다. 전일 MS의 블리자드 인수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가 번지며 12% 이상 급락했던 소니 그룹도 5.8% 상승했다.
STOXX 50 지수는 여행, 항공사주의 주도로 +0.7%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