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개발 중인 P2E NFT 카드게임 '실타래'(SYLTARE)에 투자를 진행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기술 및 사업적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 대상 지원 프로그램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의 11차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클레이튼 기반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두희 대표가 최근 론칭한 3D PFP(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는 3차에 걸쳐 1만 개의 NFT를 완판 시킨 바 있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기반 P2E NFT TCG로, 총 5장의 SYL카드로 덱을 구성하여 겨루는 PvP 형식이다. SYL카드는 1월 12일에 1차 1,000개, 13일에 2차 1,000개와 3차 7,500개로 총 9,500개가 완판되었으며, 각 SYL카드는 거래 가능한 NFT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 NFT, DeFi 등 블록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위믹스는 실타래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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