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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국채 금리 안정화와 저가 매수세로 증시↑-금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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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3 0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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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 안정화 및 저가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8%에 거래를 마쳤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약 40년 만에 최고 수치로 발표됐으나 전망치와 부합해 증시에의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매수 수요 유입과 기술적 반등 흐름으로 기술주가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23%에 거래를 마쳤다.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헬스케어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증시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8%에 거래를 마쳤다. 심천 종합 지수는 +1.4%에 마감했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 10.3%, 소비자물가지수 1.5% 상승으로 전월 및 시장 전망치 하회하며 인플레 둔화 현상을 보였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전후로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경기 부양 기대감에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 낙폭 컸던 자동차 섹터가 반발 매수로 강세를 보였다.

    Nikkei 225 지수는 최근 급락했던 고퍼(PER)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들어오며 상승, +1.9%에 마감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6% 이상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자센서 회사 키엔스는 5%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STOXX 50은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완화 정책 영향으로 +0.8%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원자재 관련 주가 상승했으며 기술주가 상승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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