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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재료 부재 속 S&P 500 소폭 상승 ... 금리 상승과 기술주 차익실현 동반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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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30 08:48:22

    ▲미국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14%에 마감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 포진된 나스닥 종합지수는 0.1% 하락했다. AMD 가 3.2% 하락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로 여행주가 하락했다. 아메리칸항공 2.6%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상품 무역 수지와 잠정주택 매매, 시장 전망치가 하회하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양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락 마감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0.9%, 심천 종합 지수는 -0.8%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유동성 공급에도 코로나 확산과 제로 코로나 정책 강화 우려로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시안 봉쇄 장기화에 시안 소재 대형 기업 생산 차질은 물론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공장 가동도 조정을 받았다.

    기관 매도세로 고량주 섹터가 큰 폭 하락한 반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진단주 및 리튬 가격 인상에 따른 리튬 섹터가 상승했다.

    Nikkei255는 오미크론 확산세와 배당락일이 겹치며 하락, -0.6%에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 주는 하락한 반면, 개별로는 백화점 업체인 J프론트리테일링(+7.4%)이 9월 말 코로나 사태 이후 경영 상황 양호해졌다는 보고로 급등했다.

    STOXX 50은 오미크론 우려 재부상하며 하락했다.

    0.6%. 방어주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소매주, 헬스케어, 산업재주가 소폭 상승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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