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27 08:36:15
전일 미국과 유럽 주식 시장은 크리스마스 전야로 휴장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중국 증시가 하락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0.7%, 심천 종합 지수는 -1.3%에 마감했다.
시안 봉쇄로 비야디 등 시안 소재 대형 기업들 생산 차질에 타격 우려가 대두됐다.
미국 신장 지역 상품 수입 금지하는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 법안' 서명으로 중국 압박 수위가 강화됐다.
고객사 샤오펑모스와의 불화설 및 차익실현 매물로 CATL 7%대 급락하며 리튬 배터리 섹터가 하락했다.
Nikkei 225 지수는 도쿄 오미크론 지역 감염 소식에 하락한 -0.1%에 거래를 마쳤다.
1년 중 가장 낮은 거래량을 보이며 횡보했다. 반도체 관련 주는 상승했다.
STOXX 50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0.9%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국들의 방역 규제 강화로 투자 경계감은 지속됐다.
독일, 이탈리아 증시는 휴장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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