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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오미크론 우려 확산 속 민감주 중심 약세 심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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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21 08:49:33

    ▲ © 연합뉴스.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확산 속 민감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S&P 500 -1.1%, 나스닥 -1.2%에 마감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세계 각국 봉쇄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재건법안 좌초 위기로 민감 업종
    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 소재, 산업재 2% 가까이 하락했다. 연말한산한 거래 속 매도세는 변동성이 야기됐다.

    항공주 등 리오프닝 테마가 부진했다. mRNA - 오미크론 중화항체 확인에도 모더나 6%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확산에 따른 글로벌매도세에 하락했다.

    상해종합 -1.1%, 심천종합 -2.0%에 마감했다.

    중국 동계 올림픽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였다.

    LPR 인하는 오히려 시장에 경기 둔화 경계감을 보였다.

    금리 인하 수혜가 기대되는 부동산은 상승했다.

    오미크론 우려에 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풍력, 에너지 금속, 태양광 설비, 전력 등 밸류 부담 높은 업종이 급락을 보였다.

    Nikkei 225는 오미크론 우려와 중국의 1년만기 대출금리(LPR) 인하 압력을 받아 하락했다.

    개별로는 행동주의 투자단이 신세이은행의 지분전량을 SBI에 매각하면서 신세이 은행은 -8% 하

    락, 금융그룹 SBI 홀딩스는 -6.7%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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