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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6일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 개관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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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6 09:52:05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로 꼽히는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102㎡ 2개 타입 총 296실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총 86실(판매시설 21실 및 근린생활시설 65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공급된다.

    현재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경상남도창원시조례 제1414호)에 따르면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더 이상 생활숙박시설의 건축을 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내 공급이 희소한 생활숙박시설인데다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9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 교통, 생활 등 생활 인프라에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문화・행정・산업 수요 확보와 개발호재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KTX 정차역인 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오갈 수 있으며 창원대로, 원이대로, 중앙대로 등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주변에 마련돼 있다. 현재 창원시와 부산시를 잇는 부전~마산복선전철이 추진 중에 있고,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하반기 착공이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도 위치해 있다.

    ■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힐스테이트’의 특화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인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과 일조권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내부 설계 및 상품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또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를 비롯해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오는 12월 1일~3일 청약 접수 시작으로 6일 당첨자 발표, 8일~1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1순위 제한이 없고 분양권의 전매제한도 없다. 청약 신청금은 200만원으로 각 군별로 1건씩 접수가 가능하며, 1인 기준 최대 2건 청약을 할 수 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으로 청약 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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