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3 07:59:03
12일 오후 신라대 항공정비실습동서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와 신라대는 12일 오후 신라대 항공정비실습동에서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 등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신라대 김충석 총장과 김병기 부총장, 교원 창업기업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제약공학과 교수), ㈜BAS 백형신 대표, ㈜J&H Bio 하현주 이사, ㈜DHNG 간절바당 김실비아 대표, 한국애견협회 최용 부산지회장, 학생창업 대표 윤상혁·이서진·최지훈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라대는 지방 대학 생존 전략인 대학 특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한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 조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항공 산업 거점 대학으로 성장 등의 포부를 밝히고 부산시와 관련 기업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충석 총장은 "신라대는 지역사회(Community)에 기반한 대학(University)으로서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를 지향한다"라며 "펫 페스티벌 개최, 펫 포탈 플랫폼 운영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