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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베를린 공장 11월 생산 개시…양산은 내년부터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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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1 09:28: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공장에서 이르면 11월부터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다만 양산 체제를 갖추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의 이번 언급은 공장 건설지 주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 나온 것이다. 테슬라는 향후 몇 주 내에 생산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독일 공장에 관한 일반인의 의견 수집은 10월 14일까지 마감되며, 이후부터는 독일 환경성이 생산 개시에 관한 사항을 판단하게 된다.

    머스크는 “생산 개시는 곧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난제는 양산이다. 양산 체제를 갖추려면 공장 건설에 소요된 기간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 “하루 5,000대~1만 대의 양산 체제 구축이 목표며, 배터리 공장은 내년 말까지 양산 체제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브란덴부르크주 경제장관은 테슬라의 공장이 가동 허가를 받을 가능성은 95%라고 전망했.

    한편, 테슬라는 전기차 공장 옆에 50억 유로(약 7조원)를 투자해 50기가와트 급의 생산능력을 갖춘 배터리 공장 건립 계획을 제출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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