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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트 연은총재 “인플레 목표 도달에 더 빠른 테이퍼링 필요”....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유가 하락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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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10 08:44:40

    ▲뉴욕 월가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 사진=연합뉴스

    리치먼드,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목표 도달에 더 빠른 테이퍼링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매파적 연준에 고용 여파까지 겹쳐  10년 금리 1.3% 도달했다. 귀금속 약세, 달러 지수 93 육박했다.

    미국 물가지표, 미국 상원 회기 종료(채무한도, 인프라), Fed 위원들 발언에 주목할 시기다.

    델타변이로 미국 평균 확진자 6개월만에 10만명 상회했다.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S&P 500 -0.1%에 마감했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유가는 하락했다. 이에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됐다.

    방어주 성격의 헬스케어, 필수소비재만 상승했다.

    미국 고용 호조와 중국 물가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금리 상승했다. 금융주도 상승세를 탔다.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확대에 인프라, 태양광, 전기차 충전 테마주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대형주 중심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했다. 상해종합 +1.1%, 심천종합 +0.8%에 마감했다.

    7월 생산자물가가 전년대비 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기술주 규제 우려 속 규제에서 안전한 금융주 수급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델타 변이에 하반기 성장 우려 강화 속 헬스케어 업종 주목도 높아지며 상승했다.

    최근 급등했던 리튬 배터리 테마 조정. 돈가 강세에 양돈주 강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에 의한 경기둔화 우려 속 혼조세 마감했다. Euro Stoxx 50 +0.06%에 마감했다.

    중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세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한 것도 유가하락 및 증시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2%넘게 하락하며 에너지 관련주 약세를 보였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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