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Y104 게이트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이하 CY104)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CY104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상큼한 컬러 조합으로 게이머는 물론 직장인, 재택 근무자들의 취향을 저격하였다. CY104는 기존의 어두운 색 기계식 키보드와 차별되는 상큼한 컬러 조합으로 부드러운 크림 컬러를 베이스로 그린, 블루, 핑크 총 3가지 옵션으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오래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심리스 이중 사출 키캡을 적용하여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받은 게이트론 스위치를 채택하여 내구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콕스의 대표적인 기계식 스위치인 황축, 갈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타건 할 때마다 높은 만족감과 매력적인 키감을 선사한다.

콕스의 CY104는 색감, 키감만 신경 쓴 것이 아니다. 게이밍 키보드의 기본적인 기능인 1,000Hz의 빠른 전송률 지원,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 가능,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적용,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텝스컬처2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지니고 있어 게이밍 키보드로써의 탁월한 성능을 지원한다.

콕스 관계자는 "컬러가 예쁘면서도 성능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CY104를 추천한다”며 “더운 여름과 코로나로 지친 구매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색감과 키감 모두 완벽한 CY104는 가격비교 사이트 기준 온라인 최저가 64,900원에 출시되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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