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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아이폰 충전을 하나로, 벨킨 '부스트업 유니버셜 3in1' 충전 케이블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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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12 18:41:51

    최근 USB-C타입 단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널리 쓰이면서 확실히 대세가 됐다. USB-C 케이블 하나만 사용해도 좋으련만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하다. 또한 예전에 쓰던 블루투스 스피커가 이어폰 등의 주변기기가 있다면 '마이크로 5핀'을 통해 충전을 해줘야 한다.

    다양한 IT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아쉽게도 케이블도 다양하게 갖춰야 한다. 최근 자주 쓰이는 케이블을 꼽으라면 딱 3가지다. USB-C, 라이트닝,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만약 여행이라고 가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케이블을 2개나 챙기기도 번거롭다. 이럴 경우 3가지 단자를 가진 3in1 케이블이 간절해진다.

    벨킨에서 3가지 단자를 하나로 만든 3in1 케이블 '부스트업 유니버셜 3in1(모델명 CAC001bt1M)'를 출시했다. 물론 3in1 케이블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출시를 했지만 조금 더 신뢰가 가는 케이블이 필요한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믿고 쓰는 벨킨이다.

    벨킨 부스트업 유니버셜 3in1은 USB-C, 라이트닝,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하나의 케이블에 담았다. 특히나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 MFi 공식을 받았기에 더욱 신뢰를 더한다. MFi는 호환성과 함께 최적의 충전 등을 보장받는다. 또한 충전은 물론 PC와 연결해 데이터의 이동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길이는 1m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케이블도 두꺼워서 오래 사용할 케이블로도 잘 어울린다. 또한 USB-C 및 라이트닝 단자에는 작은 후크가 있어 간단히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벨킨 부스트업 유니버셜 3in1의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2만 원대 중반이다. 애플 MFi 인증 등 믿고 쓸 3in1 케이블이 필요한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케이블은 한국벨킨 제품에 한해 2년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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