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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주간 실업 36.4만명 '팬데믹 이후 최저치' ... 고용지표 기대감 유지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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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02 09:01:17

    ▲ © 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S&P 500 +0.5%에 마감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고용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성장주 성과 부진한 반면, 가치주 반등. 경기민감주가 상승했다.

    OPEC 회의에서 증산 반대의견이 나오며 유가가 상승했다. 에너지 섹터 큰 폭 상승했다.

    로빈후드가 최소 400억달러의 IPO 계획 공개했다.

    코스피는 수출 호조에도 델타 변이 우려에 민감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KOSPI -0.44%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3%), 의약품 (+1.02%) 상승, 섬유/의복(-1.62%), 통신업
    (-1.51%) 하락했다.

    코스피 개인 12,644억 순매수, 기관 8,719억 순매도, 외국인 4,073억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국내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제약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하며 연고점 경신했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과 공산당 100주년 행사 주시 속 하락했다. 상해종합 -0.1%, 심천종합 -1.0%에 마감했다.

    시진핑, 외세 괴롭힘과 탄압 허용치 않겠다는 발언이다. 홍콩과 마카오의 일국양제 유지를 천명했다. 신냉전 우려 재점화가 일어났다.

    최근 하락했던 소비재, 금융이 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우주, 제조업, 인프라 업종은 부진했다.

    일본증시는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 Nikkei 225 -0.29%에 마감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 증대됐다.

    유럽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0.2%에 마감했다.

    유럽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수요증가 예상으로 2달러 가량 상승한 유가와 함께 에너지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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