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02 0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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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규모를 기존 2000억 원에서 3500억원으로 늘렸다.
대한항공은 이달 7일 700억원, 1360억원, 1440억원 규모로 3개의 무보증사채(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일 공시했다. 총 3500억원의 회사채 만기는 각각 1년 6개월, 2년, 3년이다.
당초 대한항공은 총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금액을 늘렸다.
대한항공은 ESG 채권을 발행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관련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다른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 효율이 25% 높은 보잉 787-10을 추가 도입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KE621편 여객기.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이달 7일 700억원, 1360억원, 1440억원 규모로 3개의 무보증사채(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일 공시했다. 총 3500억원의 회사채 만기는 각각 1년 6개월, 2년, 3년이다.
당초 대한항공은 총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금액을 늘렸다.
대한항공은 ESG 채권을 발행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관련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다른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 효율이 25% 높은 보잉 787-10을 추가 도입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KE621편 여객기. ©/사진=연합뉴스
-전 거래일(1일) 주요 공시
▲ 대한항공[003490], ESG 채권 3500억원으로 확대 발행…친환경 항공기 도입
▲ 반도체 부족 여파에 완성차 6월 내수 판매 24%↓…수출은 29%↑
▲ 현대차[005380] 6월 판매 35만대로 14.4%↑…내수 줄고 해외 판매 늘어
▲ 현대로템[064350], 호주에 1545억원 규모 전동차 추가 공급
▲ 포스코케미칼, ESG 성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 美 마이크론 3∼5월 영업이익 작년 2배…삼성·SK도 호실적 예고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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