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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상을 더욱 깨끗하게! UV 살균 모니터 받침대, 앱코 ‘HC-TUV1’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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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08 14:57: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며, 살균과 같은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청결함에 대해서는 아무리 신경써도 부족함이 없을 시대가 됐다.

    개인 청결에서 많은 신경을 쓰는 제품을 꼽으라면 우선 스마트폰이 꼽힌다. 늘 가지고 다니고 자주 만지는 스마트폰은 세균의 온상지로 꼽힌다. 또한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사무실의 키보드나 마우스가 화장실보다 더 더럽다는 내용의 기사는 이제 흔하게 볼 수 있기도 하다.

    ▲ 앱코 HC-TUV1

    많은 시간을 PC 앞에 앉아있다면 무엇보다 데스크 공간을 깨끗하게 할 필요성이 생겼다. 여기에 스마트폰까지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이러한 니즈를 바탕으로 앱코(Abko)가 살균 모니터 받침대 'HC-TUV1'을 출시했다.

    ▲ 24.5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했다

    앱코의 HC-TUV1은 기본적으로는 모니터 받침대로 쓰인다. 모니터를 올려 놓으면 높이를 올려주어 모니터 시야각을 높여주고 거북목 예방까지 가능하다. 받침대의 커버를 열면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PC 주변기기나 마스크, 스마트폰 등 다양한 물품을 넣을 수 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UV 살균이 가능하다. 모니터 받침대로 쓰면서 다양한 주변기기를 살균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 10분 만에 유해세균 99.9% 살균

    앱코의 HC-TUV1은 커버를 열면 넉넉한 공간이 나오는데 크기가 여기에 다양한 제품을 넣을 수 있고 한꺼번에 살균을 시도할 수 있다. 너비는 560mm로 풀사이즈의 키보드를 담을 수 있으며, 마우스나 스마트폰, 마스크, 이어폰과 같은 액세서리 등을 함께 살균할 수 있다.

    ▲ 풀사이즈 게이밍 키보드도 수납이 가능하다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살균 기능을 여러 번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PC 사용을 다 마친 후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보관해 깔끔한 데스크 환경을 꾸밀 수도 있다.

    ▲ 살균 기능을 위해 USB 케이블을 연결만 해주면 된다

    살균 기능을 사용하려면 제품에 포함된 USB 케이블을 PC USB 단자와 연결해야 한다. 케이블 길이는 150cm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다양한 PC에 연결하기에도 넉넉하다. 케이블은 착탈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빼놓아도 좋다. 케이블을 PC USB 단자에 연결하고 ABKO 로고 옆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살균 기능이 작동된다. 10분간 연속으로 작동하고 자동으로 꺼진다.

    UV 램프가 아닌 UV LED를 채택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UV LED는 UV 램프보다 수명이 길어(최대 5만 시간) 더욱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서 살균 효과가 떨어지지 않고 성능이 안정적이다. 여기에 에너지 소비도 낮고 발열도 훨씬 적다는 장점도 가졌다.

    커버가 있기 때문에 작동 중에 UV LED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살짝 보이는 틈을 통해 제대로 UV LED가 켜져 있는지는 확인이 가능하다. 살균 작동 중에도 전면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UV LED가 꺼져 안전성을 높였다. 커버를 열면 살균 기능이 꺼지더라도 가급적 살균 도중에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살균력도 검증됐다. 정부 인증 시험 기관에서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으로 10분 작동 시 유해세균 99.9%가 박멸된다고 밝혔다. 앱코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이 10분 안에 99.9% 사멸됐다는 시험 성적서를 제시하고 있다.

    ▲ 버튼만 누르면 즉시 살균을 시작한다

    ■ 데스크를 더욱 깔끔하게 꾸며주는 디자인

    앱코의 HC-TUV1은 너비 560mm, 깊이 240mm, 높이 110mm의 넉넉한 크기를 갖췄다. 게이밍 모니터를 올려놓아도 좋고 크기가 큰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해도 좋다.

    ▲ 주연테크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을 함께 배치했다

    모니터의 높이를 11cm 높여주기 때문에 거북목을 예방하는 시야각을 만들 수 있다. 흔히 눈높이보다 모니터가 아래에 있으면 목이 모니터 가까이로 가는 ‘거북목’이 발생하기 쉽다. 거북목은 목의 통증이나 뒷목, 어깨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눈높이까지 올려두는 것이 좋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단단한 메탈 소재로 꾸며져 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TV를 대신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휘어짐이나 부서짐 없이 오랫 동안 사용할 모니터 받침대로도 적합하다. 모니터를 올려놓고 여유 공간에는 다른 물품을 올려 놓아도 좋다.

    ▲ 앱코 HC-TUV1 화이트 컬러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하고 화사한 환경이라면 화이트가 어울린다. 밝은 모니터나 특히 애플 아이맥과도 잘 어울린다. 블랙은 대부분의 환경과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 앱코 HC-TUV1 패키지 구성품

    제품 패키지에는 미끄러짐을 막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논슬립 패드 4개가 포함된다.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미리 부착만 하면 된다. 논슬립 패드는 안정감을 더하면서 책상에 흠집을 미리 방지하는 용도까지 있다.

    ■ 건강한 오피스 생활을 위하여

    개인 위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앱코가 살균 기능을 넣은 모니터 받침대를 출시했다. 앱코 HC-TUV1은 모니터 받침대로 모니터 시야각을 높여주는 것과 동시에 키보드나 마우스, 스마트폰 등을 넣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살균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며 실용성도 높다.

    최대 50kg의 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으로 오래 두고 사용할 모니터 받침대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UV-LED 램프로 반영구적이라 궁합이 잘 맞는다. 앱코는 5월 한달간 HC-TUV1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HC-TUV1를 5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HC-TUV1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모든 제품이 수작업을 통해 꼼꼼하게 만들어지며 앱코로 부터 1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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