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엔씨소프트 ‘트릭스터 M’의 예상 뛰어넘은 활약


  • 이춘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6-07 07:51:55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 원은 모두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투자 포인트로 지난달 론칭한 신작 ‘트릭스터 M’이 출시 초기 기대보다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이달 중 출시가 예정된 ‘블레이드앤소울2’ 론칭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성 연구원의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핵심 기대작을 6월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2로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트릭스터 M의 흥행 성과는 론칭 이후 예상치를 대폭 초과하는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트릭스터 M 론칭 후 열흘 남짓 기간의 초반 일평균 매출은 최소한 1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한다"면서 "남은 2분기 영업일수 42일 동안의 일평균 매출은 종전 전망치를 대폭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올해 매출액은 2조 8065억 원, 영업이익은 8413억 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6732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