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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이변 없었던 FOMC... 호실적 선반영 속 증시 추가 상승 동력 모색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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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9 08:26:11

    사진=연합뉴스.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 10년 물 금리 1.6%대로 상승했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기 거론 여부에 대한 관망세 작용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현현/선물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대비 약세는 공매도 재개에 대한 경계심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됐다.
    지수 전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됐다. 향후 개인투자자의 행태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FOMC에 따른 금리 변화와 바이든 대통령 첫 의회 연설에 주목. 인프라 투자 및 복지정책복지정책, 이를 뒷받침하는 증세안이 거론될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증시는 포드 완화 기조 유지와 호실적에도 방향성 탐색 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S&P 500 0.1에 거래를 마쳤다.

    FOMC 정책 동결과 경기 평가 개선에 상승했으나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논의 일축, 일부 자산 거품 언급한 후 장중 변동성 확대됐다.

    호실적 기록한 알파벳 3.0 % 급등 vs. 마소는 하락했다. 원유 수요 개선 기대 속 에너지주 급등했다. 호실적에 시간 외에서 애플, 페이스북이 급등 중이다.

    유럽 증시는 FOMC 관망 속 소폭 상승했다. EuroStoxx 50 0.1에 마감했다. 도이체방크 호실적에 금융 주가 상승 주도했다. 유가상승에 에너지주도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FOMC 와 바이든 연설 관망 속 소폭 상승했다. Nikkei 225 0.2에 마감했다. 테이퍼링 , 바이든 증세 관망 속 에너지, 금융 주 강세가 소재, 헬스케어 부진을 상쇄했다.

    중국 증시는 소비 회복 기대와 동반된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했다. 상해 +0.4%, 심천 +에 마감했다. 석탄, 에너지 설비, 반도체, 제약 바이오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귀금속, 해운 업종은 하락했다.

    내수 회복 기대. 상무부는 5 월을 소비촉진의 달로 설정해 각종 행사를 준비 중, 규제 강화 우려 지속됐다.

    정부는 작년 앤트 그룹 기업공개 계획이 승인받은 과정을 조사 중이다.

    인도 증시는 1 분기 실적 개선 기대와 백신 공급 전망에 상승했다. Sensex +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금융 3.5%, 유틸리티 1.9%, 소재 1.2% 상승, 산업재 0.4% 하락했다.

    브라질 증시는 원자재 가격 강세와 동반된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Bovespa +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금융 4.0%, 에너지 3.4%, 유틸리티 2.1% 상승, 필수소비재 1.0% 하락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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