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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FOMC 앞두고 채권시장 혼조 '달러 강세'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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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7 08:38:59

    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지난주 IHS 마킷에서 발표한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유로존 63.3, 미국 60.6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조업을 필두로 경기 확장세 지속이 기대되면서 코스피는 1% 가까이 상승해 3,200pt에 안착했다.

    외국인은 장막판 매수세를 확대, 3,300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민감주,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 지속. 전기전자 업종도 순매수로
    전환했다.상해종합은 상승 출발했으나 화룽자산관리 실적 발표 연기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종이목재, 의약품 제외 전업종 상승했다. 해운섹터는 BDI(발틱운임지수)가 2010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HMM이 MSCI 한국지수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강세를 보였다.

    금융섹터는 지난주 금융지주사 호실적과 보험사 실적 개선세 반영. 비교적 저평가된 지주사로 외국인 수급 유입이 됐다.

    현대건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건설주 전반 실적 기대감 반영했다.

    포스코케미칼 사상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기대 실적주를 중심을 상승세 지속됐다.

    미국 증시는 빅 테크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S&P 500 0.2 %, 나스닥 0.9에 마감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개시됐다. 실적 기대감 속 동반 강세장이 연출됐다.

    장 마감 후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했다.

    상품 가격 상승에 소재주 , 광산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필수소비재 , 유틸리티는 비용 전가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전반적인 경제지표 개선과 광산주, 에너지주강세에 상승했다. EuroStoxx 50 0.2에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디폴트 우려와 미중 갈등에 위험선호 약화되며 하락했다 . 상해 1.0 %, 심천 0.9에 마감했다.

    인도 증시는 락다운 우려에도 대형 은행주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했다.  Sensex 1.1 마감했다.

    업종별로 소재 2.4 %, 에너지 1.6 % 상승 , 헬스케어 0.3 %, IT 0.1에 마감했다.

    브라질 증시는 물가 상승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소폭 상승 했다. Bovespa 0.1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소재 1.0 %, 부동산 0.9 % 상승 , 필수소비재 1.0 %, IT 0.8 % 하락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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