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장 중 흥국화재우-제일약품-제일파마홀딩스 급등

이춘희 기자

입력 : 2020-10-19 14:47:28

▲ 19일 장 중 흥국화재우(+25.43%), 제일약품(+27.11%), 제일파마홀딩스(+23.63%) 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19일 장 중 흥국화재우(+25.43%), 제일약품(+27.11%), 제일파마홀딩스(+23.63%) 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일약품은 혈액투석 환자의 철 대체와 헤모글로빈 유지 기전으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신장질환치료제 '트리페릭'의 국내 독점 판매에 나선면서 주가가 탄력받기 싲작했다.

트리페릭은 구연피로인산철(Ferric pyrophosphate citr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현재 트리페릭(Triferic)과 트리페릭 아비뉴(Triferic AVNU) 두 가지 제형에 대해 미 FDA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제일약품은 4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파마홀딩스도 전장 대비 최고치인 21,43%의 급등을 하면서 2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파마홀딩스는 1959년 설립되어 2017년 인적 분할됨에 따라 투자, 브랜드수수료, 경영자문수수료, 임대수익 등 지주회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유형은 경영자문 수수료, 본사사옥외 임대료 매출, 관계회사 및 투자회사 지분법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 지주사 제일파마홀딩스를 설립하고 그 아래 제일약품, 일반의약품 사업 제일헬스사이언스, 전문의약품 사업 제일앤파트너스 등을 거느리는 형태로 지배구조를 전환했다.

이어서 한국전자홀딩스(+17.53%), KPX홀딩스(+13.86%), KPX홀딩스(+13.86%) 등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