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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태영건설우-성신양회우-지니언스' 급등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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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4 09:45:08

    ▲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3P(0.14%)하락한 2,398.27을 기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간밤에 마감한 뉴욕증시가 실적 경계감과 백신 차질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3P(0.14%)하락한 2,398.2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671억원 규모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0억원 규모와 88억 규모를 매수하면서 추가 하락 방어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전장 대비 1,68P(0,21%) 하락한 870,09를 기록 하고 있다.

    약세장에서도 태영건설우와 성신양회우, 지니언스가 급등세다.

    한편 IMF는 수정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4.4%로 지난 6월 대비 0.8%p 상향 조정했다.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0.2%p 상향한 -1.9%로 제시했다.

    수출 회복과 4차 추경 집행을 근거, 향후 세계 경제 하방 위험으로 팬데믹 불확실성 지속을 지목했다.

    미국 다우산업 지수는 전장 대비 -157.71p(-0.55%) 하락한 28,679.81에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부작용 의심 사례로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하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43.09p(+0.18%) 상승한 23,601.78에 마 감했다.공작 기계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기계와 반도체 관련 업종 투자 심리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해증시는 전장대비 +1.28p(+0.04%) 상승한 3,359.75에 거래를 마쳤다. 단기이익 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정책과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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