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17.28P(0.72%)상승한 2,404.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과 21억원을 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은은 1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강총액 상위 종목도 고루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67%   ), SK하이닉스( +0.72%),NAVER( +0,6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 삼성전자우(0.45% ), 현대차(0.55%), 셀트리온(+1.72%  ), 카카오(+1.81), 삼성SDI(+0.61%)가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일철강이 전장 대비 최고치인 29.80%를 기록하면서 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도 전장 대비 4,19P(+0.49%)상승한 873.8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30억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84억원 규모와 29억원 규모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다소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샐트리온헬스케어(+2,44%), 씨젠(+0.80%), 앞티오젠(+0.16%), 제넥신(+0.20%), CJ ENM(+0.90%)는 소폭 상승세다.

반면, 에이치엘비(-1.47%0, 케이엠더블유(-1.15%),카카오게임즈(-1.47%)

간밤에 마감한 뉴욕 다우산업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사 지원 등 일부 부양책 타 결을 촉구한 영향으로 전장 대비 +530.70p (+1.91%) 상승한 28,303.46 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10.91p(-0.05%) 하락한 23,422.82에 마감했다.미국의 경기 부양책 협상 중단 소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해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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