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게임피아는 Quantic Dream과 협력하여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 'Detroit: Become Human' 컬렉터즈에디션의 예약판매를 10월 8일부터 시작한다.

본 제품에는 스팀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코드가 들어 있으며,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Detroit: Become Human'는 기계가 인간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갖고 있는 2038년의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인간처럼 말하고 움직이며 행동하지만 오직 인간을 섬기는 기계인 안드로이드의 시점에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도덕적인 딜레마에 마주하게 되며, 누구를 살리고 죽일 것인 지를 결정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사소한 것이라도 이야기의 향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최후에는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PC버전 'Detroit: Become Human'에서는 4K 해상도와 60 FPS 프레임레이트, 그리고 마우스, 키보드, 게임패드 컨트롤을 지원한다.

예약판매는 10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컬렉터즈에디션 제품의 정식 발매일은10월 22일이며,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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