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굽네치킨이 배우 성훈과 함께한 '굽네 고추바사삭 윙'광고를 2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굽네치킨 TV용 광고에서는 ‘처음 만나는 진짜 윙의 세계’ 편을 선보였다. 성훈은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잡고 비틀면서 능숙한 손놀림으로 윙을 발골(부분육으로부터 뼈를 제거하는 작업)한다. 성훈은 살점 하나도 없이 완벽히 살과 뼈를 발라내며 진정한 윙 먹방을 보여줬다. 한 입 베어 물 때 들리는 바삭한 소리는 굽네 고추바사삭 윙만의 바삭함을 강조하며 침샘을 자극한다.

광고 배경음악으로 굽네치킨이 창작한 ‘쏙쏙쏙’ 송이 등장한다. 기름을 ‘쏙’ 뺀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입 안에 ‘쏙’ 넣으면 깔끔하게 뼈가 ‘쏙’하고 빠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쏙쏙쏙’이란 단어가 중독성 있게 반복된다.

특히 성훈은 마지막에 왼손에는 굽네 고추바사삭 윙, 오른손으로는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을 잡고 맛깔난 먹방을 선보인다. 이는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굽네 고추바사삭 윙과 바게트볼 갈릭크림의 궁합을 담아냈다.

온라인용 광고에서는 ‘진짜 윙 먹는 방법’ 편을 공개했다. 성훈이 직접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발골하는 6단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시연한다. 윙을 게임기 쥐듯이 집어서 상하로 비틀면 뼈가 ‘쏙’하고 빠진다.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표현하며 소비자가 시도해 보도록 유도한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성훈은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발골하는 재미에 푹 빠져, 200조각이 넘는 양의 윙을 먹어치웠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윙 제품을 양 손으로 잡고 열심히 비틀면서 빠른 속도로 먹방을 보여준 성훈 덕에 더욱 즐거운 촬영현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TV와 케이블 채널 및 유튜브, 굽네치킨 SNS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후 공식 SNS 채널에서 메이킹 영상 등 광고에 담아내지 못한 성훈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이번 광고는 굽네 고추바사삭 윙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추바사삭 윙의 바삭한 식감과 성훈의 실감나는 먹방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과 성훈은 함께 브랜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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