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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9년 넘은 중고차 판매량 가장 ↑”

  •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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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9 15:55:45

    ▲중고차 시장 ©연합뉴스

    "수리나 AS(애프터서비스) 문제 없으려면 구매시 부품보유기간 확인해야 "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연식 9년 이상된 자동차가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지난해 5~6월 중고차 거래 경험이 있는 5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9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매한 중고차 연식은 9년이상 44.5%로 가장 많았고 7~8년(28.5%), 5~6년(10.2%), 3~4년(9.8%), 2년 이하(7.0%)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가격은 3천만원 이상이 28.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1천만~2천만원(28.1%), 2천만~3천만원(25.4%), 1천만원 이내(17.6%) 등이다.

    중고차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거리는 2만~4만㎞(24.6%), 4만~6만㎞(23.4%), 6만~8만㎞(20.3%), 2만㎞ 미만(17.6%), 8만㎞ 이상(14.1%) 순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세단 67.5%,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25.1%), 기타(7.5%) 순이었다.

    국산차(74.2%)가 수입차(25.8%)보다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 용도는 출퇴근용(78.2%), 레저용(17.2%), 업무용(3.8%) 등으로 답했다.

    구매를 위한 정보 수집은 차량 전문 사이트(25.2%), 영업소(22.2%), 자동차 홈페이지(16.8%) 등의 순이었으며 오프라인 구매를 위해 매매단지 방문 횟수는 평균 2.88회, 온라인 구매사이트는 평균 4.02회를 방문한 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차 구입시 품질보증 기간이나 부품보유 기간 등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중고차 구매시 가격, 브랜드뿐만 아니라 품질보증 기간, 부품보유 기간 등도 확인해야 차량 수리나 AS(애프터서비스)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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