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공감하고 지원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재단법인 진주시 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3일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양영식)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증한 복지차량(2,6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복지차량 전달식에서 진주시 복지재단의 ‘복지차량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남내부기관장애인예방재활협회(협회장 정호국)에 승합차(스타렉스) 1대를 전달했다.

정호국 협회장은 “복지차량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며,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공감하고 지원해준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과 진주시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에 진행된 복지차량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 경차 3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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