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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지재단, 경로당 생활 속 거리두기 양산 지원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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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5 10:36:30

    ▲ 복지재단 양산지원 모습© (사진제공=진주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 5,380개 전달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진주시 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3일 오후 전 읍‧면‧동 경로당 538개소에 코로나19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 5,380개를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세 진정으로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운영 재개되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양산 쓰기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물리적 거리를 만들어 생활방역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갑 이사장은 “코로나19 기부금을 활용하여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양산 지원을 결정하였다”며 “필요할 때 쓰고 다시 반납하는 자율적 운영이 잘 이루어져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고 코로나19도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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