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시행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봉영)는 26일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된 공단의 새로운 사업으로, KT&G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교정기관 복역 후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자립에 노력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현재 거주 중인 노후화된 주거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시키는 일이다.

이날 프로젝트는 도배작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단 정봉영 지부장과 임직원, 창원보호관찰소 (소장 조성민) 사회봉사팀, ㈜디자인판 소속 직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봉영 경남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보호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보다 안정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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