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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쉘터 온라인, 국내 서비스 시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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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01 14:27:49

    탐험 경영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온라인'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IP중 하나인 '폴아웃 시리즈'의 스마트폰 게임 버전을 중국의 Shengqu Games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가이아 모바일이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의 퍼블리싱을 맡아 6월 1일 동시 출시한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기존 싱글 버전의 '폴아웃 쉘터'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협동과 경쟁이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폴아웃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사라 라이언스, 매그놀리아, 파더 션 등이 등장, 이들 캐릭터들을 수집하며 볼트 밖의 세상을 함께 탐험하며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이전 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으로, 파티를 통한 탐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욱 다양한 아이템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 길드 시스템, 격투장, PVP 대전 등의 콘텐츠가 있어 플레이어들이 길드에 가입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서로 협력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거나 전투를 도와주거나 생존을 위한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파티를 만들어 격투장에서 다른 감독관들과 겨루거나 랭킹에 도전하여 명성을 높일 수도 있으며, 영웅들은 각자 종족과 소속을 가지고 있어 함께 출전하는 영웅에 따라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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