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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 류승국 경위 마라톤 명예의 전당 입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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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2 15:05:14

    ▲ 합천경찰서 류승국 경위가 춘천에서 열린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빋은 기념패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합천경찰서)

    풀코스 10년 이상 완주 자 명예의 전당 이름 올려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경찰서 경무과에서 근무하는 류승국 경위가 지난해 춘천에서 열린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2일 밝혔다.

    춘천에서 열리는 풀코스를 10년 이상 완주해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헌액되는데 지난해 춘천 마라톤에 참여한 2만여명 중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로 올린 사람은 상위 200명선으로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1%에 해당하는 셈이다. 류 경위의 최고 기록은 3시간 34분 14초다.

    류승국 경위는 “평소 운동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면서 업무에서도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역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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