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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선물, 10명 중 6명은 온라인에서 구매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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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13 10:54:40

    ▲ 밸런타인데이 선물 계획조사 © 이베이코리아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10명 중 6명은 온라인에서 선물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는 4일부터 10일까지 고객 803명을 대상으로 선물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몰을 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55%)과 시간 부족(22%)이 주를 이뤘다. 또 외출을 꺼려서라는 응답도 13%에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일부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됐다.

    10명 중 6명꼴로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선물 대상은 연인과 배우자가 42%로 가장 많았다. 가족이 27%로 뒤를 이었고 스스로 '셀프 선물'을 하겠다는 답도 13%였다.

    '주고 싶은 선물 품목'으로는 '초콜릿·사탕'이 6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뷰티용품'(10%)과 '명품지갑·가방'(9%), '커플 아이템'(5%), '패션의류'(4%) 순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은 선물 품목'은 '초콜릿·사탕'이 38%로 1위를, '명품 지갑·가방'이 19%로 2위를 이어 '뷰티용품'(12%), '커플 아이템'(6%), 'IT제품'(6%) 순이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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