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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설 연휴 동안 이동점포 운영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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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23 11:32:19

    © 우리은행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 동안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설 연휴 기간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23일, 24일 양일간 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국민은행도 같은 기간 이동점포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경부고속도로 기행휴게소(부산 방향)와 광명역 KTX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다.

    하나은행은 이동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을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운영한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도 이동점포인 '위버스'를 23일부터 24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휴게소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 분실신고·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키오스크'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동점포인 'NH Wings'를 23일, 24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신권교환 및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다.

    기업은행은 23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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