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일대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22년에 KTX동해선이 개통을 예정한 상태며, 강릉 전역에서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혜가 상당할 전망으로, 강릉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2022년에 개통을 앞둔 KTX동해선(예정)과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영풍문고의 금진 리조트 개발 사업, 강릉시의 대규모 마블 테마파크 사업, 강릉 국제영화제 개최 등은 대표적인 개발 호재로 손꼽힌다. 해당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강릉 일대의 부동산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강릉 일대에 유입되는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이후 강릉 일원에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광객과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강릉 일원의 가치가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릉 포남 더 퍼스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강릉의 신흥 중심지인 포남동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KTX 강릉역세권 마지막 수혜 아파트로,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동시에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100% 토지 확보를 완료한 점도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한다는 평가다. 대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이 토지 확보가 어렵지만, 이 아파트는 1인 소유 토지에 건립을 예정해 토지가 100% 확보된 상태다.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모집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조합원 모집 절차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한다. 일반 분양 절차와 비슷한 형태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해 모집 이후 인허가를 신청하는 다른 지역주택조합원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절차와 차별화했다. 전국 최초로 경관 심의를 조합원 모집 전에 통과한 사업 현장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차별화된 사업 방식 등 호평 된다.

강릉 포남 더 퍼스트는 강릉시 포남동 1153, 1153-2번지 일대에 총 300세대의 아파트와 27실의 오피스텔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50㎡ A, B, C타입과 69㎡, 72㎡, 74㎡, 84㎡를 공급할 계획으로,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생활 편의를 높였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4Bay 설계(일부 세대) 등 특화설계를 다양하게 갖춰 개방감이 좋고, 특화된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에 여유를 더했다.

초역세권 아파트로, 주변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 하다. KTX강릉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KTX 경강선 이용 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버스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2022년에는 KTX동해선(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부산~포항과 동해~강릉 등 일부 구간에서만 전철이 운영 중이지만, 향후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2시간대에 부산~강릉 전 구간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원주~강릉복선전철을 비롯해 동해고속도로 강릉IC, 7번국도 등 서울과 전국 각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다양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이 단지의 손꼽히는 장점이다.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이 가까이 밀집돼 도심 속 자연을 누리기 좋다. 여가 생활의 여유로움과 힐링 라이프까지 예고된다.

강릉 포남 더 퍼스트 가까이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이 밀집됐다. 남강초, 강릉여고, 옥천초, 성덕초, 강릉중앙고, 하슬라중학교, 포남초 등이 모여 있는 명문 학군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원주대 강릉캠퍼스가 가까워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역세권 일대는 현재 주거 타운이 더 이상 들어서기 어렵다”며 “이 단지는 KTX 강릉역세권 마지막 수혜 단지로 높은 희소성이 평가되며, 강릉 일대에서 보기 어려운 합리적 공급가를 제시해 호평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발코니 무상 확장을 비롯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입주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도 다양하게 선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사업지 내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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