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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에서 멀티태스킹 충돌 해결한 iOS 13.2.2 공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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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9 14:09:50

    <출처: 폰아레나>

    애플이 멀티태스킹 문제를 해결한 새 iOS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7일, 애플이 iOS 13.2.2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램 관리, 셀룰러 데이터 성능 향상 외 다양한 부분에 대한 수정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백그라운드 동작 앱 및 멀티태스킹 버그를 해결한 점이다.

    기존 13.2.1 업데이트에서 램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백그라운드 실행 앱이 충돌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만들어냈다.

    때문에 멀티태스킹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iOS 13.2.2 업데이트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 다시 애플의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기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외에도 아이폰에서 일시적으로 셀룰러 데이터를 수신하지 못하는 문제, S / MIME 로 암호화된 이메일을 읽을 수 없는 문제, 사파리의 일부 버그, 유비키 라이트닝 액세서리에서 충전이 끊기는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애플의 최신 업데이트를 받고 싶다면 사용중인 아이폰의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면 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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