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09 13:49:04
얼마전 갤럭시S11e 모델이 3,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쓴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S11 일반모델이 대용량 배터리를 쓴다는 소문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일,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11이 4,300mAh 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11의 모델번호는 SM-G985 / 986 이며, 사용되는 배터리는 같은 모델명이 들어가는 EB-BG985ABY로 알려져있다.
헌데, 인증을 확인한 결과 EB-BG985ABY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배터리 모델명인 EB-BN975ABU의 파생모델로 확인돼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지닐 확률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4,300mAh 이며, 이 논리대로라면 갤럭시S11 또한 4,300mAh 크기의 배터리를 품을 확률이 높다.
삼성이 갤럭시S11 시리즈 들어서 배터리 용량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에는 5G 적용에 따른 배터리 소모가 큰점을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에도 출시 전 모델과 출시 후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다른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참고용으로만 이해하는것이 좋겠다고 매체는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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