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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전 부인 임세령, 대상그룹 맏딸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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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02 15:31:47

    왼쪽은 배우 이정재 ©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와 5년째 열애중 '포착'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연인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이들이 5년째 연인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날 뉴스엔에 따르면, 공항에 따로 도착한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출국장을 나섰다. 이정재는 청색 셔츠와 흰 바지, 선글라스로 내추럴한 패션 감각을 뽐냈고, 임세령은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에 니트를 어깨에 걸치고,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청순한 미모도 돋보였다.

    한편, 임세령 전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2녀중 맏딸로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해 2009년 2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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