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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브리핑] 경상대,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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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2 09:44:03

    ▲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사진제공=경상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 나타내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원장 김병찬)과 경남도내 13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과정장 김영주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경상대학교 지역환경기반공학전공 교수) 위탁교육 수료식을 21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지역개발부장과 임직원, 과정 담당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과정은 21세기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농어촌개발 경영전략 및 관리능력을 제고해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로서 의식을 전환하고 미래의 한국 농어촌을 이끌어갈 관리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사 임직원, 경남도내 13개 시군 공무원 등 23명이 3월13일부터 6개월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에서는 합동 워크숍 등 경남도와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상대 등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창원 용동물병원 최용수 원장 발전기금 출연

    국립 경상대학교는 창원 용동물병원 최용수 원장이 ‘양산 경상대학교 동물병원’ 건립기금으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출연식은 22일 오전 11시20분 총장실에서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최용수 원장, 수의과대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용수 원장은 “경상남도에 살고 있고 경상남도에서 동물병원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수의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와 부산대가 협력, 양산지역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에 동물병원을 설립하려는 데 대하여 깊이 이해하여 주셔서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동남권 첨단 대학동물병원을 설립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동물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실험실습관-㈜나우시스템 MOU 체결

    국립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최명룡 화학과 교수)은 21일 오전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나우시스템(대표 이종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 이종한 ㈜나우시스템 대표(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동문)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학 내 연구실과 기초실험실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나우시스템에서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6000만 원 상당)을 무상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와 관련,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기초실험실 등 11개소의 공기질 측정에 필요한 에어(Air) 솔루션 무상 설치 ▲측정된 공기질의 기간별·위치별 모니터링 데이터 제공 ▲공기정화장치 제공 등 대학 내 기초실험실의 연구 안전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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