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커뮤니티를 위한 최신 시즌 콘텐츠 '작전 아포칼립스 Z'를 시작한다.

'작전 아포칼립스 Z'에서는 언데드 무리들을 게임 속 곳곳에 풀어놓는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좀비 유산을 이어가게 된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페셜리스트 '리퍼'가 블랙 옵스 4 최초로 등장하며, 3개의 멀티플레이 맵, 으스스한 분위기로 바뀐 블랙아웃 맵, 그리고 획득 가능한 다양한 테마의 개인화 수집품들과 장비 등이 신규 콘텐츠로 선보인다.

아울러 플레이어들은 액션 넘치는 새로운 좀비 경험인 '알파 오메가'를 통해 트레이아크의 에테르 스토리 속으로 다시 빠져들게 된다.

'작전 아포칼립스 Z'는 PS4 적용을 시작으로 PC 등 다른 플랫폼에 확대 적용된다.

트레이아크의 스튜디오 공동 대표 댄 번팅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스토리텔링 팀의 도움에 힘입어 좀비 경험을 10년 이상 공들여 만들어 왔으며 그 상상력의 진수를 작전 아포칼립스 Z를 통해 블랙 옵스 4 모든 모드에 걸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 때마다 최선을 다해 온 베테랑팀의 또 하나의 역작, 작전 아포칼립스 Z는 팬들이 독특한 언데드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의 엄청난 창의성과 열정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을 통해 한국에서 15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불가 등 두 가지 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이용자의 연령은 게임 접속 시 자동으로 확인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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