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웹케시 - 예상매출 2020년 211억원으로 ↑예상·가입고객사 급증세로 고성장탄력 가시화


  • 홍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7-04 06:55:51

     2018년말 가입회사 1만여개 사에서 2019년 6월4일 1만4868개로 급등
     예상매출 2018년 113억원에서 2020년 211억원으로 급증예상
     2019년 영업이익은 86억원(+47% YoY) 전망
     현 주가는 19F PER 61배, 20F PER 32배 수준

    웹케시 ( 코스닥 053580 WEB CASH CORPORATION KIS-IC : 인터넷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KRX : 금융 | KSIC-10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는 B2B 핀테크 서비스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경리업무 연동 프로그램인 경리나라 ▷공공기관의 계좌 통합관리 프로그램 인하우스뱅크 ▷자금관리시스템 브랜치 등이 주요 품목이다. 종속기업으로 ▷B2B핀테크 고객서비스와 콜센터를 운영하는 웹케시네트웍스 ▷캄보디아 아웃소싱과 해외사업을 영위하는 웹케시글로벌을 거느리고 있다. 동사는 1999년 7월 창설돼 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결해주는 핀테크 사업을 펼쳐왔다. 서울시 영동포구 영신로 KnK디지털타워에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웹케시는 상품서비스 등 기타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브랜치 경리나라 ▷기타 B2B 솔루션 등의 수주 증가와 ▷종속기업 웹케시글로벌 신규 설립에 따른 매출 기여로 전년 수준의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급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구조의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오름세였다. 영업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이 증가했으나 순이익률도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연계 B2B 핀테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며 경리나라의 신규 고객 증가 일본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웹케시가 주요 사업목적으로 제시한 금융연계 B2B 핀테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며 ▷경리나라의 신규고객 증가 ▷일본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성장 가능할 전망이다.웹케시의 서비스는 금융기관과 개별 기업시스템(ERP)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은행22개 증권사24개 카드사18개 보험사40개 등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기업 금융 업무 대부분을 처리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2017년 10월 농협은행과 제휴하여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자금을 관리해주는 클라우드브랜치를 출시한 바 있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업체로서 ▷'핀테크 규제 혁신' 방안 발표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 되며 ▷최근 클라우드 시장 성장과 더불어 외산 ERP에서 국산 ERP로 전환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공공정보화사업과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 산업은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요제품은 ▷B2B 핀테크 서비스 = 인하우스 브랜치 SERP경리나라 ▷ SI = E금융사업 등이다. B2B 핀테크 서비스 비즈니스 특성상 원재료은 해당사항이 없다.

    웹케시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동사의 최고경영자는 윤완수 대표이사다. 웹케시 설립일은 1999년 7월8일이고 상장일은 2019년 1월2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말 현재 232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20이다. 감사의견은 도원회계법인이 적정으로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여의도지점이다.

    웹케시의 주요품목은 ▷소프트웨어(에스이알피 브랜치 인하우스)개발 ▷시스템공급 ▷데이터베이스관리와 운영 ▷온라인정보제공 등이다. 2000년 7월 1일 피플앤커뮤니티를 흡수합병했다. 웹케시의 최근 종가는 6만700원 52주 최고 최저가는 6만8500원 1만940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발행주식는 보통주 6764주이다. 시가총액은 3943억원이고 시총순위는 상장사 129위다. 외국인지분율은 1.48%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0%였다. 웹케시는 응용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종에 속하며 동종업계에서 23위에 자리잡고 있다. 1~5위는 ▷한국아이비엠 ▷케이지이니시스 ▷현대엠엔소프트 ▷농협정보시스템 ▷지에스아이티엠 등이다.


    웹케시(053580) Corp. day 후기: 20년이 기대되는 19년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 
    20년 경리나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11억원, 84억원 전망

    경리나라의 18년 말 누적 가입 고객은 약 10,000개이다.
    현재(6월 4일 기준) 누적 가입 고객은 14,868개로 5개월간 약 4,800개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하반기에는 1)제휴 은행 확대(기존 11개 은행에서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등 추가), 2)은행 이외 채널 추가(오픈마켓, 세무사무소 등) 로 인해 상반기보다 더 높은 가입자 순증이 기대된다.
    19년 가입자 수 가이던스를 기존 12,000개에서 17,000개로 상향했다.


    매년 신규 고객을 15,000개로 가정(Base case)하면 19년과 20년 매출액은 113억원, 211억원으로 예상된다.20,000개로 가정(Bull case)하면 19년과 20년 매출액은 130억원, 259원으로 예상된다.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영업은 주로 은행 점포를 통해 이뤄지며 건당 15%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광고 선전비는 연간 3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Base case(신규 고객 1.5만개)에서 경리나라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9년 10% → 20년 40%로 예상된다.

    19년 영업이익은 86억원(+47% YoY) 전망

    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3억원(-10% YoY), 86억원(+46% YoY)이 예상된다.
    매출액 감소는 SI 사업부 정리 때문이다.
    적자(18년 약 10억원) 사업부인 SI는 올 상반기 이후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향후 이익에는 긍정적이다.
    ‘인하우스 뱅크’와 ‘브랜치’ 사업부는 각각 10%, 20% 성장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19F PER 61배, 20F PER 32배 수준

    주가는 지난 1월 25일 상장(공모가 26,000원)이후 2배 이상 상승했다.
    현 주가는 19F PER 61배, 20F PER 32배다.
    1)안정적인 기존 사업부(19년 매출+14%), 2)경리나라 고성장(19년 113억원 → 20년 211억원)에 주목하자.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2673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