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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기아차 - 하반기 신차 모멘텀 확대 예상·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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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6 06:45:04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조정, 비중확대 추천
    SUV 볼륨 증가세 지속, 미국에서 나타나는 강한 시그널
    급등한 원/달러 환율 이외의 프리미엄: 강력한 신차 Cycle

    기아자동차 ( 코스피 000270 KIA MOTORS Corp. KIS-IC : 자동차 | KRX : 운수장비KSIC-10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KSIC-10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다. 차량의 부품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받는다. 차종 대부분이 현대자동차의 동급차종과 주요부품을 공유한다.

    기아차의 창립자는 1905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김철호다. 그는 192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기계산업기술을 배웠다. 해방후 귀국하여 1944년 영등포에 경성정공이란 설립한뒤 1950년대 기아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삼천리자전거를 제조 판매했다. 이어 삼류트럭을 생산했으며 1970년 경기도 소하리에 국내 첫 종합자동차공간을 설립했다. 1974년 소하리 공장은 국내 첫 종합자동차 공장으로 일본 마쓰다의 패밀리아를 모델로 하여 세단 승용차 브리사를 생산했다. 이후 프랑스 푸조와 이탈리아 피아트 등의 모델을 들여야 승용차를 조립 생산에 들어갔다. 1980년 승용차 생산이 금지되면서 대안으로 봉고 브랜드의 승합차시장을 개척했다.

    기아차는 1987년 들어 일본 마쓰다와 미국 포드와 기술제휴를 밭으로 중형 세단 콩코드 준중형 승용차인 캐피탈을 생산했다. 1990년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상호를 변경했다. 포드와의 제휴로 프라이드와 아벨라등을 생산했으나 모기업인 기아그룹이 경영난을 겪은 후 1998년에 국제 입찰을 통하여 1999년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다. 2000년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출범하게 되면서 포드와의 제휴 관계가 청산되었다. 기아차는 1993년 도심형 4륜구동 승용차 스포티지를 독자 개발 생산했다. 동시에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리오 스펙트라 옵티마 쏘렌토 쎄라토 등 다양한 차종을 수출하면서 2003년 들어 미국 수출실적이 연간 20만대를 돌파했고 2005년 누적수출실적 5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완성차 생산업체로 ▷경기도 화성시 화성공장 ▷광명시 소하리공장 ▷광주 내방동 광주공장 등에서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과 ▷부분품을 생산하고 있다. 완성차와 부품의 판매를 위해 Kia Motors Europe GmbH 등 독일의 지주회사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폴란드 영국 러시아 등 해외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2017년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725만 1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였으나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내수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와 미국 시장에서의 재고 조정과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유럽시장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면 외형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재고 정리 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도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고 금융수지 저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역시 소폭 상승흐름을 보였다. 국내 내수 둔화와 현대차의 신차출시에도 불구하고 ▷신형K5 ▷모하비F/L 출시와 ▷재고감축 ▷차량상품성개선 ▷신형 SUV 모델 출시 ▷수출확대 ▷인도공장 가동 등으로 성장흐름이 진행되고 있다.

    기아차 는 2017년 기준 기아차는 매출기준 세계 5위다. 외형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익률은 소폭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동사는 1944년 설립된 완성차 생산 업체다. 동사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공장 ▷광명시 소하리공장 ▷광주 내방동 광주공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부분품을 생산하고 있다. 완성차와 부품의 판매를 위해 Kia Motors Europe GmbH 등 독일의 지주회사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폴란드 영국 러시아 등 해외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17년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725만 1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와 미국 시장에서의 재고조정 비우호적인 환율에도 불구하고 유럽향 수출이 확대되면서 외형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흐름을 유지했다. 재고 정리 등으로 원가율이 올랐지만 판관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고 금융수지 저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 또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국내 자동차내수 둔화와 현대차 신차출시에도 불구하고 ▷신형K5 모하비F/L 출시 ▷재고감축 ▷차량상품성 개선 ▷신형SUV모델 출시 ▷수출 확대 ▷인도공장 가동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의 대표이사는 박한우 최준영 공동대표가 맡고 있으며 옛사명은 기아산업이었다. 설립일은 1944년 12월10일이며 상장일은 1073년 7월2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3만5882명이다. 동사의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있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헌릉로 12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서여의도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승용차 ▷중대형버스 ▷트럭 ▷민수특수차량 ▷군수차량 등의 제조 판매정비 등이다. 특기사항으로 동사는 ▷아시아자동차공업 ▷기아자동차판매 ▷아시아자동차판매 ▷기아대전판매 합병 등을 흡수합병했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한 현대차 계열의 국내 완성차 업체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선진국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이 세계 자동차 수요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제고는 유의할 부분이다. 기아차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있어 유가 국민소득 수준에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완성차 = K7 K5 포르테 카니발 카렌스 모닝 레이 등이다. 원재료는 ▷철판 페인트 등 원자재 ▷엔진 미션 모듈 등 부품(89%) ▷기타 (0.5%)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의 실적변수는 ▷중국 시장 판매량이 실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차 출시 시 교체 수요 발생으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고 ▷환율 상승과 엔화 강세시 수혜를 입는다. 기아차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51% ▷유동비율 1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5% ▷이자보상배율2배 등으로 요약되며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아차는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종(C30121)에 속해있으며 동일업종내 업체 1~5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이다.

    기아차(000270) 환율은 잊어라: 신차 모멘텀 확대되는 하반기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 

    급등한 원/달러 환율 이외의 프리미엄: 강력한 신차 Cycle

    동사는 2Q19에 평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약 1,500억원 가량 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3Q19부터는 이러한 환효과를 대체할 수 있는 강한 신차모멘텀이 재개되며 어닝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가장 먼저 공급이 시작되는 K7 F/L의 경우 지난 8일간 사전계약대수가 8천대가 넘어서 기존 세대 모델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셀토스, 모하비를 시작으로 SUV 모멘텀이 강화되며 상반기에 동사 실적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내수시장 판매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SUV 볼륨 증가세 지속, 미국에서 나타나는 강한 시그널

    한편 지난 3월부터 미국판매가 시작된 텔룰라이드는 뚜렷한 수요 호조 속에서 출시 이후 약 2차례 가량 증설이 단행되었다.

    올해 연간 미국내 판매계획은 초기 3.5만대 가량에서 시작해 현재 7만대에 달하고 있으며, 추가 증설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월별 판매량은 연말로 갈수록 증가해 4Q19 경에는 월평균 7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조정, 비중확대 추천

    최근까지의 주가반등은 멕시코 등 관세부과 해제에 따른 밸류에이션 recovery 성격이 컸던 것으로 생각되나, 3Q19부터 예상되는 신차모멘텀이 반영되며 주가반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20년 EPS를 반영해 기존 50,000원에서 55,000원으로 10% 가량 상향조정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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