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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핸즈코퍼레이션 - 2분기 수익상승개시· 3분기 모로코공장가동 유럽시장 공략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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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9 00:01:28

    일회성 인건비, 가동률 이슈들의 반영된 지금이 바닥
    올해 2분기 부터 수익증가 가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3분기 부터 모로코공장가동으로 유럽 OEM공급

    핸즈코퍼레이션 ( 코스피 143210 HANDS CORPORATION LTD. KIS-IC : 자동차부품 | KRX : 운수장비 | KSIC-10 : 그 외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은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의 제조와 도소매 판매를 목적으로1972년 3월 설립됐다. 동사는 글로벌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로서 완성차 제조업체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그룹 한국GM 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 업체와 스즈키 닛산 포드 피아트 폭스바겐 등 해외 업체에도 휠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고객사 다변화로 해외 완성차에게 공급하는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휠 산업에서 생산능력 기준 국내 1위이며 글로벌 6위에 자리잡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자동차용 타이어 휠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로코 신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이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연 1350만개다.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국내 수주와 GM의 아시아 수주 확보에도 불구하고 미주지역와 유럽지역 주요 고객 수주 감소로 외형은 전년대비 소폭 축소했다. 동사는 원가율 상승으로 판관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고 금융수지 저하로 법인세 환급효과에도 순이익률 또한 내림세를 보였다. 모로코 신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이 확대되었으나 자동차 산업의 부진으로 수요 확대는 제한적인 가운데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인건비 증가로 수익 개선도 제한적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의 경영권은 승현창 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동화상협이었고 설립일은 1972년 3월4일 상장일은 2016년 12월2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1405명이다. 그룹명은 핸즈코퍼레이션이다. 본사 소재지는 인천 서구 가정로37번길 50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주안공단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자동차부품(자동차 알루미늄 휠) ▷선박부품 ▷항공기부품 ▷오토바이부품 ▷비철금속합금주물 제조 ▷합판 제재목 목전신주 원목등의 도매 ▷부동산 매매임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기사항으로 2014년 3월30일 핸즈썸을 흡수합병한바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시가총액은 1519억원이고 코스피에서 시총순위 556위를 달리고 있다. 상장주식수는 2186만3268주이다. 액면가는 500원 거래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지분율은 0.33%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9040원 575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44%다. 동사는 자동차용 신품부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 16위다. 1~5위 현화은 현대모비스 현대트랜시스 유라코퍼레이션 희속촉매 에스엘라이팅 등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완성차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사업환경은 세계 자동차 수요 회복세의 지속과 중국 인도 아세안 시장의 성장 등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동사는 경기변동과 관련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경기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알루미늄훌로 매출비중은 99%에 달한다. 원재료는 ▷ 알루미늄 합금 잉곳이다. 동사의 재무건정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74% ▷유동비율124% ▷자산대비차입금비중26% ▷ 최근4분기합산 영업익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현대코퍼에이션의 신규사업은 2018년 인도 Rockman Industries Ltd.과 1,024만 달러 규모의 기술전수 설비공급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밸류에이션과 사업독점력은 평가보류였으며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 재무안전성와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다.

     

    핸즈코퍼레이션(143210) Update: 바닥은 확인했다, 다음은?

    종목리서치 |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

    일회성 인건비, 가동률 이슈들의 반영된 지금이 바닥

    동사는 지난해 2Q18부터 시작된 일회성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1Q19까지 시장에서 그동안 기대해 왔던 수익성을 하회해 왔다.
    특히 2Q19부터 생산 격려금과 인건비 상승분의 일시적 반영, 특근 소멸과 3조 3교대 전환에 따른 추가 인력채용 등으로 인한 숙련도 이슈 등으로 인천공장과 핸즈식스 모두 마진이 크게 하락한 상태다.

    1Q19에는 핸즈식스가 이러한 조정사항이 반영되고 현대기아차향 대형 SUV 공급량이 증가하며 마진 개선이 이뤄졌으나 아쉽게도 인천공장에서 인명피해로 인한 가동률 하락 이슈가 발생했다.

    2Q19부터는 이러한 요인들이 모두 소멸되는 구간에 진입해 펀더멘털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2Q19 “부터” 증익 가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2Q19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핸즈식스의 수익성이 1Q19대비 추가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고 지속적인 SUV차량의 증설이 이뤄지고 있는 현대기아차향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가로 인도향 플랜트 수출의 인식이 2Q19에 이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모로코, 3Q19부터 드디어 가동 시작이다.

    외형성장세 부각될 것

    동사는 3Q19부터 모로코공장 가동을 통해 유럽 OEM에 공급을 추가로 시작할 예정인데, 연간 약 170억원 가량 감가상각비가 증가한다.

    2Q20~3Q20에 걸쳐 BEP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H19의 경우, 고정비 부담이 선 발생하는 구조이나 인도/파키스탄 향 플랜트 수출이 이뤄지며 부담을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의 경우, 4Q19부터 본 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때문에 연결매출액은 4Q19들어 +9.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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