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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피파 온라인4, 2019 FIFA U-20 월드컵 열기와 함께 주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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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7 07:17:2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6월 셋째주(6월 10일 ~ 6월 1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영웅신검과 무형검M 신작 게임 인기

    손흥민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주목을 받은 시선게임즈코리아의 무협 MMORPG '영웅신검'이 지난 13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웅신검'은 경화파, 봉래파, 귀연문, 천강파, 촉산파 등 총 5개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해 요괴들과 맞서 싸우는 무협 MMORPG다.

    광활한 오픈 필드에 공중 비행, 신선술 등 시스템이 도입되어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선맹전, 선경 쟁탈전, 생존 쟁탈전 등 완성도 높은 경쟁 시스템의 호쾌한 액션 스킬로 짜릿한 전투 쾌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영웅신검’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6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비한 상자’를 지급한다.

    이유게임의 신작 모바일 MMORPG '무형검M'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배우 박성웅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주목을 받은 '무형검M'은 명검을 차지하기 위한 검객들의 치열한 전투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 무협 MMORPG다.

    수호신과 날개, 충성 파트너, 신의 가호 등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유저 취향에 맞게 강화할 수 있으며, 총 1,000여 개의 코스튬을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 외형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손쉽게 최고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를 배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피파 온라인4 2019 FIFA U-20 월드컵 열기와 함께 주목

    6월 셋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39.8% 점유율을 기록하며 4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2.84%의 점유율로 2위, 넥슨의 '피파 온라인4'가 점유율 9.23%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피파 온라인4'는 지난 13일 새로운 홍보 모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8, 발렌시아 CF) 선수를 발탁해 주목을 받았다.

    이강인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데 있어 맹활약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이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또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넥슨은 'U-20 한국 남자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U-20 국가대표 선수팩(1~5강), [TC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500만~1,000만 B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손흥민 선수에 이은 '피파 온라인4' 두 번째 홍보 모델로 이강인 선수를 발탁해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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