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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보다 중요히 봐야 할 것은…'인지하고도 덮었나', 이승훈 관련 진실은?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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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4 18:04:24

    ▲ © (사진=이승훈 SNS 캡처)


    가수 이승훈의 이름이 비아이 불법 약물 논란에 새롭게 등장했다.

    14일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불법 약물 투약을 주장 중인 한서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는 한서희가 3년여 전 불법 약물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비아이 관련 사항을 모두 진술했으며 이후 양현석과 만난 뒤 해당 진술을 번복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경찰 조사를 받기 약 2개월 전 이승훈과 해당 사안으로 대화를 나눴음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승훈이 한씨와 접촉을 시도한 이유가 그의 직책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가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은 그가 비아이의 불법 약물 투약 사실을 인지하고도 덮었냐는 데 있다. 한씨는 인터뷰에서 "메신저를 통해 이승훈과 대화를 나눴으며 그가 회사에서 실시한 자체 검사에서 비아이가 걸렸음을 언급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중 사이에서는 이승훈이 해당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무마하려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 소속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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