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담요소가 덜한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소에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건축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3층 이상 건물 안에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의 사업장이 입주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수익형부동산 상품보다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주택과 오피스텔과 같이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면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부가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나날이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건수는 751건이었으나 2016년 4,987건으로 6.6배 증가했다. 나아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승인 및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만 1,000개가 넘은 것을 감안하면 연간 거래건 수는 1만~1만5,000건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 속에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핵심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이 오는 6월 중 분양 예정으로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2실로 구성된다.

성남일반산업단지는 분양성공 랠리가 이어지면서 입지 가치가 검증된 곳이다. 이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세계적인 IT‧메디컬‧바이오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꼽히며 국내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위치에 자리해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가용 기준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3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벤처타운까지는 약 10km에 불과해 산업단지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높이기에도 용이하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기에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섹션 오피스․기숙사)을 도입했다.

섹션 오피스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또한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150m/1분)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엘리베이터, 성남 최고 수준의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게다가 단지는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설계에 반영해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시설로 만들어진다. 또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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