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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S전선아시아 - 1Q 초고압 전력케이블,선재 매출 증가로 전년比 34%↑·목표가 14%상향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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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2 00:30:14

     

    2019년 영업이익 263억원 (+47%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8000원으로 14% 상향
    2019년1분기 영업이익 60억원 당사 추정치 상회

    LS전선아시아 (코스닥 229640 LS CABLE & SYSTEM ASIA LTD.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 )는 베트남에 자리잡은 절연선 케이블 제조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한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매출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 전력선 생산법인인 LS-VINA와 통신선 생산법인인 LS CV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2015년 5월 15일 설립됐다. 주요제품으로는 전력케이블(HV MV LV)과 소재(Cu-Rod, Al-Rod 등) 통신케이블(UPT, 광케이블) 등이다. 전력케이블의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종속기업인 LS-VINA가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 주도의 도시화추진에 따른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의 수요 증가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장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 ▷고수익성 베트남향 프로젝트의 수주 지연 ▷저마진 수주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전년대비 하락세다. 베트남 건설시장의 성장에 따른 초고압케이블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향 광케이블의 수주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지만 중압케이블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된 범위안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동사는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외국기업의 사업활동 관리와 지배를 주사업으로 삼고 있는 국내법인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으로 정하는 요건을 모두 충족한 외국기업 지배주주 회사다.종속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와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는 베트남 내 설립되어 절연선과 케이블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사업환경은 ▷전력망과 통신망이 확충되지 않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전선산업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교체수요의 증가로 전력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전선산업은 ▷국가전력청의 송배전망구축투자 ▷인프라투자 ▷도시화 정책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전력케이블(52.7% 고압 중압 저압 소재 등 ) ▷소재(16.4% Cu-Rod, Al-Rod 등) ▷UTP케이블(11.6% 인터넷 등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 ▷전력케이블(11.2% 저압) ▷광케이블 (3.3%)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 = 전기동과 알루미늄 ▷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 = 전기동 등이다. LS전선아시아의 실적은 ▷전선제품의 판매가격은 전기동 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되고 있어 전기동 가격 하락시 수익규모 감소되며 ▷베트남의 전력산업 인프라 투자동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9% ▷유동비율 843% ▷자산대비차입금비중4% ▷이자보상배율21배 등이고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동사의 주식내재가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 매겨졌고 현금창출력은 중상위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중하위 투자매력도는 최하위등으로 총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나타났다.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손승우 |

    1Q19 영업이익 60억원(+14% YoY), 당사 추정치 상회

    1분기 매출액 1,222억원(+28% 이하 YoY) 기록했다.
    LS VINA 매출액은 1) 고수익성 제품인 초고압 전력케이블 제품 매출 증가(+11%), 2) 선재(CuRod) 매출 증가(+100%)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LS CV는 1) MV(중압) 라인 증설로 전력케이블 매출 증가(+54%), 2) 유럽向 고수익성 프로젝트 반영으로 광케이블 매출 증가(+32%), 3) 부스닥트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31%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60억원(+14%)를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52억원)를 상회

    영업 이익률은 4.8%로 전분기 대비 0.8%p 개선됐다.

    高수익성 프로젝트와 초고압 제품 매출 증가로 판관비율도 개선(-0.3%p YoY, -0.6%p QoQ)됐다.

    2019년 영업이익 263억원(+47% YoY) 전망

    19년 실적 개선의 핵심은 1) 선재(Cu-Rod) 매출 증가, 2) UTP, 광케이블 매출 증가, 3) 전력케이블 초고압 제품 비중 확대다.

    선재는 총 Capa 18년 68,750톤에서 19년 103,125톤(+50% YoY)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베트남 로컬 전력케이블 업체를 포함한 LS 그룹 계열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유럽向 고부가 프로젝트(5G) 영향으로 통신 케이블 (UTP, 광케이블)의 매출 증가(LS CV 매출 +19%)가 예상된다.

    19년 매출액은 5,623억원(+27% YoY), 영업이익 263억원(+47% YoY)이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으로 14% 상향

    목표주가 8,000원으로 14% 상향 한다.

    19년 EPS(지배주주 기준) 556원에 Target P/E 14배(과거 16~18년 P/E avg. 16.5배에서 15% 할인)를 적용했다.

    19년은 작년 투자의 결실을 맺는 한해다.

    실적 개선에 따른 점진적인 주가 Re-rating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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