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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V40 후속작은 3개 셀피 카메라 기능 품는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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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0 14:21:39

    <LG에서 특허 출원한 스마트폰 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LG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3개의 셀피 카메라를 쓸 것으로 전망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9일, LG가 3개의 셀피카메라를 내장한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특허출원 문서를 보면 스마트폰 전면 상단에 3개의 셀피카메라가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3개의 카메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것은 광각렌즈와 사물과의 거리를 파악하는 TOF 렌즈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경우 셀피 인물촬영시 더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고, G8 처럼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다양한 사물의 크기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TOF 카메라를 이용하면 애플의 페이스ID에 필적하는 3D 안면 인식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허출원 이미지의 스마트폰 후면을 보면 V50 씽큐와 동일하게 수평 정렬된 3개의 메인카메라를 볼 수 있으며 그 밑으로는 지문인식 센서를 확인할 수 있다.

    측면에는 볼륨조절 및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LG는 G8을 출시했고 V50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만약 트리플 셀피카메라가 적용된다면 G9, V60 모델이 될 확률이 커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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