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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3, 아이온2...? 엔씨소프트 지스타서 핵폭탄급 신작 터뜨린다!

  • 이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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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0-24 15:57:19

    “블레이드앤소울의 빈자리, 그에 걸맞는 핵폭탄급 신작으로 채운다!”

     

    엔씨소프트가 숨겨 놓은 신작이 지스타의 새로운 흥행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굵직한 대작들을 발표해 온 엔씨소프트는 매회 지스타 흥행을 주도했다. 때문에 행사 시작 전부터 업계의 관심과 견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초반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행사가 2주 가까이 남은 시점, 다른 게임사들은 벌써부터 자사 출품작들을 쏟아내는 상황인데, 엔씨소프트만 유독 ‘신비주의’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까지 엔씨소프트 출품작 중에 명확히 밝혀진 타이틀은 ‘길드워2’ 하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길드워2’ 한글판 버전을 공개하고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한다. 작년 지스타 관람객을 열광시켰던 ‘블레이드앤소울’은 개발일정 때문에 올해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 그렇다면 블레이드앤소울의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울까?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와 함께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을 이번 지스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신작에 대해선 여러 설들이 있다. 현재로써는 ‘리니지’와 ‘아이온’ 같은 대작 MMORPG의 후속편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리니지의 새로운 시리즈다. 몇몇 언론에선 “엔씨가 수년전에 발표하려고 했던 리니지: 포에버”라는 섣부른 예측을 내놨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선 ‘리니지3’라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엔씨소프트의 개발 일정상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이온2'라는 예측도 힘을 받고 있다. 아이온2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리니지와 길드워 같은 간판 타이틀이 대부분 2편이 나온 것처럼, 상용화 4년 된 아이온도 지금쯤 후속작이 언급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제 3의 오리지널 신작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엔씨소프트 내부에서도 수많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속단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게임이 나오든 국내 게임계의 흥행좌표를 바꿀 핵폭탄급 이슈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신작발표 준비에 분주하다. 오는 11월 8일 개최하는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길드워2’ 한글판과 함께 미공개 신작의 실체를 밝힐 예정이다. 프리미어 행사 초대장는 길드워2와 함께 미공개 신작을 물음표로 표시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선 미공개 신작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며,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작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독일 게임스컴에서 길드워2를 선보였다. 지스타에선 한글화 버전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 기자 대상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 초대장. '?'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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