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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온라인, "연예인 게임단 쌍칼길드와의 포섬 라운딩 한 판"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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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26 16:33:05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개발,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함께 서비스하는 '샷온라인'(http://shotonline.hangame.com)이 연예인 게임단 '쌍칼길드'와 함께 즐거운 게임대회 한 판을 벌였다.


    25일 오후 2시 에넥스 연예인게임단 스타디움에서는 '샷온라인' 쌍칼길드 연예인 게임단과 '샷온라인' 회원들이 함께 하는 포섬 라운딩 대회가 펼쳐졌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샷온라인 최고 고수 6명과 연예인 대표 선수 6명이 각각 1명씩 팀을 만들어 라운딩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대회였다.


    쌍칼길드의 길드마스터인 탤런트 박준규 씨를 비롯, 가수 김성수 씨, 개그맨 정종철 씨, 뮤지컬 배우이자 안무가인 주원성 씨, 농구선수 문경은 씨, 탤런트 윤해린 씨 등 총 6명의 연예인 선수가 참가해 경기가 진행됐다. 그외에도 영화배우 허준호 씨, 가수 별 씨, 가수 이광기 씨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쌍칼길드를 통해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예인 선수들은 모두 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자랑하며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한 타 한 타 좋은 샷이 나올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오는 등 어느 대회보다 긴장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결국 최종 결승에 진출한 김성수 씨, 김종엽 씨 팀은 연장 접전 끝에 결국 주원성 씨, 곽태도 씨 팀을 누르고 승리했다.

     


    1위를 차지한 가수 김성수 씨는 "오늘 대회를 위해 어제도 새벽까지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함께 우승을 한 김종엽 씨는 '샷온라인' 때문에 PC방을 창업하기도 한 샷온라인 열혈 회원이었다. 그는 "김성수 씨와 같은 팀이 되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연예인 선수들은 시상으로 받은 상품을 '샷온라인' 회원들과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연출하며 돈독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었다. 온네트는 앞으로 쌍칼길드와 '샷온라인' 회원들이 함께 하는 친선 대회 및 기부 행사를 자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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