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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선 리시버 조차도 필요없다’, 삼성전자 SMB-9200B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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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16 10:23:34

    블루투스 기술에 dpi 조절까지 ‘하나로’, 삼성전자 SMB-9200B

    일반적으로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인터넷을 보다 빠르고 쉽게 즐기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입력장치가 바로 마우스다.

     

    GUI 인터페이스 기반의 윈도우 운영체제가 선보이기 수년전까지만 해도 대표 입력장치는 키보드였지만, 최근에는 마우스 하나로 키보드 없이도 윈도우 내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물론,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이 멀티터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옛 것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마우스가 없는 PC는 상상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마우스의 쓰임새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마우스는 크게 유선과 무선으로 2가지 종류로 나뉘어지지만, 무선 중에서도 리시버를 사용하는 일반 마우스와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있다. 블루투스 기술은 USB 인터페이스 기반의 리시버를 사용해 신호를 주고 받는 무선방식과는 달리, PC에 탑재된 모듈로도 손쉽게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삼성전자 SMB-9200B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블루투스 마우스 ‘SMB-9200B’는 최근 노트북 및 넷북 등에서 채택되고 있는 블루투스 EDR+2.1 규격을 지원하는 초소형 마우스로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 800dpi와 1,600dpi 등으로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손안에 ‘착’ 감기는 안정적인 그립감에 뛰어난 휴대성을 더해



    ▲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을 채택했다

     

    SMB-9200B는 앞서도 거듭 설명했다시피 2.4GHz 수신기를 장착하고 연결해야만 하는 일반 무선 마우스와는 다르게,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해 이를 지원하는 노트북 및 넷북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모던 스타일의 블랙 컬러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데에도 일조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무난한 크기로 휴대에 적합하다

     

    삼성전자 SMB-9200B는 가방에 쏙 들어갈 정도의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줌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보급형 마우스는 물론 미니 마우스에서도 채택되고 있는 인체공학형 디자인을 적용해, 인터넷 검색과 같이 오랜 시간 마우스를 사용해야만 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그립감을 보장한다.

     

    물론, 대부분의 인체공학형 마우스가 그렇듯이 왼손 사용자들에게는 포인팅 조작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마우스 사용자들의 95%이상이 오른손 사용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크게 문제될 요소는 아니다.

     

    ▲ 좌우 클릭 버튼 및 스크롤휠, dpi 변환 버튼을 갖췄다

     

    삼성전자 SMB-9200B는 여러개의 버튼을 사용하는 게이밍 마우스와는 다르게,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좌우 클릭 버튼 및 스크롤, dpi 변경 버튼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크롤 휠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DPI 변환버튼을 이용하면 사용자 편의에 따라 800 및 1,600dpi 해상도를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어, 일반 작업은 물론 FPS와 같이 빠른 포인팅을 요구하는 게임 환경에서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측면에는 장시간 마우스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땀이나 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무 그립을 배치시켜, 제품의 내구성은 물론 퀄리티를 높이는 데에도 신경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온/오프 스위치는 물론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삼성전자 SMB-9200B는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옵티컬 센서 기반의 보급형 마우스와는 다르게, 최대 1,600dpi를 지원하는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 빠른 포인팅 속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루투스 커넥트 버튼을 탑재해 별도의 수신기 없이도 간편하게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PC가 블루투스 환경을 지원하는지 확인 해야하며, 윈도우 내에서 ‘내 블루투스 환경’을 실행하고 블루투스 장치를 추가한뒤 커넥트 버튼을 여러번 누르면 바로 인식 가능하다.

     

    이밖에, 2개의 AAA 사이즈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6개월의 오랜 사용 시간을 보장하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가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 스위치를 갖췄다.

     

    수신기 필요 없이 마우스 사용을 원한다면, 삼성전자 SMB-9200B


     

    사실 대부분의 마우스 사용자들은 무선 보다는 인식율이 높은 유선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 무선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포인팅 조작이 힘든데다가, 배터리 교체를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선의 기술력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최근의 무선 마우스들은 유선 못지 않은 뛰어난 인식율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별도의 수신기 없이도 주변기기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SMB-9200B는 휴대에 뛰어난 크기와 무게, 인체공학형 방식을 적용해 남녀노소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최대 8M 거리에서도 자유자재로 PC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은나노 살균력으로 세균 억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취향에 따라 800DPI나 1,600DPI 변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여기에,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해 온/오프 스위치를 장착함과 동시에, 스마트한 디자인과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았다는 면에서 삼성전자 SMB-9200B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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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삼성전자 SMB-92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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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방식 : 블루투스
    감응방식 : 레이저
    해상도 : 800, 1,600dpi
    배터리 : AAA 사이즈 2개
    버튼 : 3개(좌/우 클릭, dpi 변경), 스크롤 휠
    문의처 : 삼성전자 (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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